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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새로운 국어 공부 요점 정리

by ssun-mom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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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바뀌었어요. 고등학교 1학년으로서 해야 하는 새로운 국어 공부 요점 정리.

 

 

고등학교 1학년 국어공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공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바뀌는 점*

 

 

1. 과목 이름 바뀌었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이 공통 국어1 (1학기), 공통 국어2 (2학기)로 바뀌었습니다.

24년도까지는 두 학기 동안 국어라는 교과서 전체를 배우고 그 일부분을 나눠서 시험을 보는 구성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범위에 대해 예측해야 했고, 그 예측이 빗나가는 시험 범위가 나오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 일어 없어졌습니다.

공통 국어 1 안에서 1학기 시험 범위가 무조건 결정됩니다. 그다음 공통 국어 2는 2학기 때 나오는 시험 범위가 됩니다. 

 

국어 공부에서는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

한글 맞춤법이란 범위는 고등학교 1학년때에만 중요한 시험 범위로 다뤄진 내용이 있었습니다. 수능이나 지필시험에서도 많이 나오는 경우의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은 중요하지만 고 1때처럼 자세하게 나오는 경우지 않습니다. 무조건 고 1 전용 공부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중 2, 즉 예비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겨울방학 시기에 미리 한글 맞춤법을 공부해 주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이것이 준비가 안 되면 1학기 시험 성적을 잘 받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한글 맞춤법 범위가 공통 국어 2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2학기에 대비할 여유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글 맞춤법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미루어 두어도 되는 학생들에게는 약간의 여유가 생긴 것이기도 합니다. 

한글 맞춤법  엄청나게 어렵고 공부할 것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집중하여 이해를 잘해야 훗날에도 암기도 이루어질 수 있는 학습 분량입니다. 학생들에게는 골치 아픈 영역이기도 합니다. 공통 국어 2로 바뀌게 되어서 당장 학생들에게 우선순위 있는 공부로는 적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2.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었습니다.

 

공부하는 처지에서 별로 변한 것은 없습니다. 달라진 등급으로 나누는 것일 뿐입니다.

1등급 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크게 미끄러져 버렸다. 폭이 커진 이런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엄청난 변화한 변화처럼 보이긴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서 국어 공부를 준비하는 처지에서는 어차피 1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조금 더 치열하게 찾아왔을 뿐입니다. 마음을 잡고 있기를 바랍니다.

 

 

 

3. 과목 조합 면화 + 수능 선택 과목 폐지

 

이것은 당장 우리에게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이제 공통 국어1, 공통 국어 2 다음에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과목을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과목들을 조합과 취지를 보니 교육과정에 새로운 시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게는 수능 선택 과목 폐지는 먼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25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은 수능에 선택과목이 있었습니다.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25년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선택 없이 다 공부하게 됩니다.

화법, 작문, 언어가 이제는 문법이며 다 나오는 것입니다. 독서와 문학 다 출제됩니다.

그동안 선택 과목으로 했던 것을 한 번에 모아서 2028 수능부터 다 출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문법 즉, 언어라는 이름으로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무조건 원래부터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언어와 매체라는 선택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학생은 그 자격을 가져야 한다고 하고 말할 정도로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이 공부를 안 한 학생은 어쩔 수 없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자신의 선택권 하나를 잃어버리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젠 무조건 수능에 나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굉장히 중요해서 열심히 했던 그 문법 공부가 더 멀리 수능에서도 매우 중요한 겁니다. 당장도 중요하니까 열심히 하고, 먼 미래의 공부 상황에서도 너무 중요하니까 열심히 해야 합니다. 지금은 문법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서/논술형 평가 확대 (최대 100%까지)

 

-사고력, 문제해결력 중심의 평가 혁신을 위해서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고교 교사의 평가 역량 함양 연수를 지원합니다.

 

출제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더 향상해 최대 100%까지로 계획을 한 내용이 정확히 개정 내용에 쓰여 있습니다.

그동안은 서/논술형이 안 중요했는가요? 출제되지 않았나요? 하고 물어본다면요.

안 나오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일부만 포함되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서/논술형 평가가 확대된다면 얼마나 확대될 것일까요?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 예상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무조건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인지하면 됩니다.

기존에도 내신 대비할 때 굉장히 신경 써서 서/논술형 평가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출제 안 하는 학교가 없고 비중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질 것입니다.

그 전에 학생들은 시험기간 때만 대비하면 되는 정도였다고 한다면, 현재 고등학교 1학년들은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주 중요한 존재감의 부분이라고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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