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선거 공약 전략 일정
2025년 6월 3일에 치러지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에 대해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정보는 최신 여론조사, 후보들의 전략, 배경 등을 기반으로 하며, 객관적이고 간결하려고 했습니다.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 배경:
- 1964년생, 경북 안동 출신. 변호사 출신 정치인.
- 성남시장(2010~2018), 경기도지사(2018~2021), 더불어민주당 대표(2022~2024)를 역임.
- 2017년, 2022년 대선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
- 2025년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로 사법 리스크 논란이 있지만, 지지율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임.
- 선거 전략:
- "준비된 대통령" 이미지 강조. 행정 경험(성남시장, 경기도지사)과 민주당 대표로서의 리더십을 부각.
- 중도층 공략을 위해 실용주의와 통합을 키워드로 내세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 전략을 벤치마킹.
- 윤석열 정부의 계엄 사태를 비판하며 "헌정수호 대 내란옹호" 프레임을 활용, 연성 보수층을 겨냥.
- 광화문 광장 출정식에서 “빛의 혁명 계승”을 선언하며 진보·중도층 결집 의지 표명.
- 여론조사:
- 2025년 5월 기준, 다수 여론조사에서 47~52%의 지지율로 1위 독주. 중도층에서 54.9%, 민주당 지지층에서 96.6%의 높은 지지를 받음.
- 3자 대결(이재명 vs 김문수 vs 이준석)에서 49.7~52.1%, 양자 대결에서도 50% 이상 지지율로 김문수, 한덕수, 이준석을 압도.
- 대법원 판결에도 지지율 변동이 적어, 반국민의힘 정서와 정권 교체 여론(55.8%)이 강하게 작용.
- 주요 공약/메시지:
- 경제 활성화, 국민통합, 계엄세력 척결, 검찰개혁, 국가 안정화.
- “도구가 잘하면 국민이 잘산다”며 실용적 리더십 강조.
2. 김문수 (국민의힘, 기호 2번)
- 배경:
- 1951년생, 경북 영천 출신. 노동운동가 출신 보수 정치인.
- 경기도지사(2006~2014), 고용노동부 장관(2024~2025)을 역임.
- 국민의힘 내 경선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후보로 확정. 당내 후보 교체 논란(한덕수로의 강제 교체 시도)으로 당원 투표를 통해 자격 회복.
- 계엄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 부재로 비판받음.
- 선거 전략:
- "반이재명(반명)" 내세우며 보수층 결집 시도. 당내외 빅텐트 구상으로 한덕수, 이준석 등과의 단일화 가능성 타진.
- 새벽 가락시장 방문 등 민생 행보를 통해 “민생·경제 대통령” 이미지 구축.
- 국민의힘 지지층(73.9%)과 보수층(58.8%)을 중심으로 지지 확보, 중도층(24.3%) 공략은 약세.
- 여론조사:
- 2025년 5월 기준, 3자 대결에서 29.1~33%로 2위. 이재명과의 격차는 18.8~21%.
- 양자 대결(이재명 vs 김문수)에서 39%로 이재명(52%)에 뒤짐.
- 70세 이상 고령층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
- 주요 공약/메시지:
-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 보수 단일화를 통한 정권 연장(지지율 39.2%)
3. 이준석 (개혁신당, 기호 4번)
- 배경:
- 1985년생, 서울 출신. IT 기업인 출신 정치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2011), 개혁신당 대표(2023~2024)를 역임. 2024년 당대표 물러난 후 개혁연구원 초대 원장 활동.
-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진입을 막는 경찰과 대치하며 헌법 위반 문제를 공론화. 계엄 당시 암살 대상으로 분류된 사실도 밝혀짐.
- 교권 침해, 연금개혁, 폭력 시위 등 사회 이슈에 대해 강경한 입장 표명.
- 선거 전략:
- "제3의 선택"과 세대교체를 강조하며 기성 정치권(민주당, 국민의힘)에 대한 반감 활용.
- 중도층과 보수층 일부를 겨냥, 이재명·김문수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내는 캐스팅 보터 역할 목표.
- 독자 노선 유지 vs 보수 단일화(김문수 또는 한덕수와의 협력) 사이에서 전략적 고민 중.
- 여론조사:
- 2025년 5월 기준, 3자 대결에서 6~9%로 3위. 이재명(49~52%), 김문수(29~33%)에 비해 지지율은 낮음.
- 양자 대결(이재명 vs 이준석)에서 29%로 이재명(51%)에 22%포인트 뒤짐.
- 20·30대 청년층에서 미결정층이 많아 잠재적 지지층 확보 가능성 존재.
- 주요 공약/메시지:
- 연금개혁, 교권 보호, 급진주의 반대, 정치 개혁.
- “이재명과 윤석열의 빌런 대결”을 넘어 개혁 중심의 새로운 정치 제안
비교 요약
- 지지율: 이재명(47~52%) > 김문수(29~33%) > 이준석(6~9%). 이재명이 중도·진보층에서 압도적 우세, 김문수는 보수층, 이준석은 청년·중도층 일부에서 지지.
- 지지층:
-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96.6%), 중도층(54.9%), 20~60대.
- 김문수: 국민의힘 지지층(73.9%), 70세 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 이준석: 개혁신당 지지층, 20·30대 미결정층, 중도·보수 일부.
- 전략:
- 이재명: 실용·통합으로 중도 확장, 사법 리스크 극복.
- 김문수: 반이재명으로 보수 결집, 단일화 카드.
- 이준석: 제3의 선택으로 양당 체제 균열.
- 리스크:
- 이재명: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으로 인한 사법 리스크(지지율에는 영향 미미).
- 김문수: 계엄 사태 사과 부재, 국민의힘 내 갈등(한덕수 논란).
- 이준석: 낮은 지지율, 단일화 여부에 따른 지지층 이탈 가능성.
추가 정보
- 선거 일정: 2025년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 투표는 6월 3일.
- 기타 후보: 권영국(민주노동당, 기호 5번), 구주와(자유통일당, 기호 6번), 황교안(무소속, 기호 7번), 송진호(무소속, 기호 8번). 총 7명 등록.
- 여론 동향: 정권 교체(55.8%) 선호가 정권 연장(39.2%)보다 우세. 민주당 지지율 46.8~48.7%, 국민의힘 32.9~34.6%.
- 토론 일정: 초청 대상 후보(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토론은 주요 방송사에서, 비초청 후보 토론은 5월 19일 SBS에서 방송 예정.
이재명은 현재 강력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문수는 보수 결집으로 추격, 이준석은 제3의 대안으로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